<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70점을 합작한 제러미 그랜트와 셰이든 샤프의 쌍포를 앞세워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포틀랜드는 오늘(15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36대 131로 이겨 3연패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포틀랜드의 그랜트와 샤프,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 양 팀 주포들의 화력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그랜트와 샤프는 35점씩을 쓸어 담으며 포틀랜드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그랜트는 시즌 최다인 7개의 3점을 터뜨렸습니다.
부상 복귀 두 번째 경기에 나선 커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양 팀 최다인 무려 48점을 홀로 책임졌고, 시즌 최다인 12개의 3점을 꽂았습니다.
NBA 역사상 28번째로 '한 경기 10개 이상의 3점'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역대 최고의 슈터인 커리도 그랜트와 샤프가 동시에 발산한 화력을 이겨내지는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