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31 (수)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공민정, 이혼 앞뒀다…임성재에게 살벌한 눈빛 (늑대가 사라진 밤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공민정, 임성재가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현실감 넘치는 부부 연기를 펼친다.

    1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하는 ‘러브 : 트랙’ 네 번째 이야기 ‘늑대가 사라진 밤에’는 이혼을 앞둔 위기의 사육사 부부가 탈출한 늑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사랑의 처음과 끝을 마주하는 작품이다.

    공민정은 극 중 유능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이자 이혼을 앞둔 유달래로 분하고, 임성재는 늑대 사육사이자 사고뭉치 달래의 남편 서대강으로 분한다.

    오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공민정의 모습과 어두운 밤 임성재를 노려보고 있는 공민정의 상반된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밤중 플래시에 의지해 늑대를 찾고 있는 임성재의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육사 부부인 달래와 대강은 함께 키우던 늑대 순정이를 찾아 나서면서도 끊임없이 서로를 원망하고 탓하며 날 선 감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문득문득 스쳐 가는 사랑의 기억은 두 사람이 애증의 관계임을 보여준다. 공민정과 임성재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현실적인 부부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늑대 순정이다. AI 기술을 사용해 구현된 늑대는 더 사실적이고 생생한 장면을 완성하며 극의 몰입감을 배가 되게 한다. 한때는 가장 사랑했지만, 지금은 가장 미워하는 이혼 위기의 부부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사라진 늑대를 찾고, 사랑까지 되찾을 수 있을지 결말의 이목이 집중된다.

    공민정, 임성재의 티격태격 부부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늑대가 사라진 밤에’는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사진= KBS 2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