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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이슈 연예인 사생활 논란

    엑소 세훈·카이·찬열, 엑소엘 기 단단히 살렸다···아이돌의 꽃말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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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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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오세진 기자] 엑소 찬열, 세훈, 카이가 챌린지를 선보였다.

    지난 14일 엑소 공식 계정에서는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잘 자요 아가씨'라는 2024년을 강타했던 숏폼 밈을 그대로 따라한 엑소의 모습에 팬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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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영상의 포인트는 '아가씨'의 평안한 저녁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 '잘생긴 집사'라는 점이다. 엑소의 찬열과 세훈 그리고 종인은 이미 '엑소 버뮤다'라고 불릴 정도로 180cm가 훌쩍 넘는 큰 키와 늘씬한 체격 그리고 저마다 자신만의 매력이 있는 잘생긴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는 미인 그룹으로, 이들은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서는 것에도 불구하고 2010년대를 휘몰아치던 그 순간의 미모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다. 또한 팬들의 즐거움을 위해 진지한 표정으로 무테 안경과 흰 장갑 등 아이템을 섹시하게 살려낼 줄 아는 미덕도 갖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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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의 여전한 아름다운 얼굴에 안경줄이 드리워진 무테 안경에 흰색 면장갑을 쓰고 댄디한 느낌의 정장 차림을 한 것은, 그야말로 자연이 얼마나 남자를 아름답게 빚을 수 있나, 이를 시험하고 그 결과를 보이는 것과 같다. 그것도 세 명이나 각기 다른 얼굴로 잘생길 수 있다는 감탄은 참을 수 없으며 동시에 절제된 미형에 대한 탄식을 솟아올리게 한다. 역시 아이돌의 꽃말은 얼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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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은 "얼굴 덕분에 여전히 팬이 기가 산다", "이거 따로 챌린지 찍어 올려줄 줄 몰랐는데", "정말 종인이가 형들 데리고 다양한 챌린지를 하네", "세훈이 아직 납득 안 된 거 아닙니까 ㅋㅋ", "찬열이 센터다 인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활약하며 엑소 정규 8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또한 엑소는 지난 12월 14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 1,2회차 팬미팅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엑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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