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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공식] ’라도♥’ 윤보미, 9년 열애 끝 웨딩마치..“내년 5월 부부의 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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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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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윤보미가 내년 5월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다.

    18일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윤보미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중한 인연과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윤보미는 결혼 후에도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예능인으로서 변함없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언제나 힘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공식입장에 앞서 윤보미도 팬카페에 자필편지를 올리며 “팬분들에게 기사로 먼저 갑작스럽게 저의 소식을 전하게 된것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윤보미는 “10대와, 20대를 지나 어느덧 33살의 윤보미가 되었고, 저는 오랜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때도 흔들릴때도 함께 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라도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책임감 잃지않고,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에이핑크로서, 또 윤보미로서 판다들에게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고, 정말 많이 고맙습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윤보미와 프로듀서 라도는 지난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작업을 진행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17년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9살 차이를 극복하고 9년간 열애를 이어오다가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하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윤보미를 아껴주시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금일 보도된 윤보미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윤보미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중한 인연과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입니다.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윤보미는 결혼 후에도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예능인으로서 변함없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언제나 힘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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