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YG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 = YG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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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트레저' '베이비몬스터'(베몬) 등이 속한 YG엔터테인먼트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K-팝 공연의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한 뜻깊은 행보에 나선다.
YG는 따뜻한동행과 배리어프리(Barrier-Free) 콘서트 '유니버설 스테이지(Universal Stage)'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버설 스테이지'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공연 관람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환경·이동의 접근성 장벽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K팝 공연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공연 접근성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YG는 이 일환으로 소속 아티스트 공연의 접근성 개선은 물론 타 공연장의 배리어프리 인프라 개선 활동을 지원한다.
사회적 포용·장애 인식 개선 메시지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강화한다. 소속 아티스트 공연에서는 보조기구 대여, 비장애인 관객 대상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감각조절실 기능 도입 등 다양한 캠페인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대중 캠페인과 함께 학술대회·포럼 등을 통해 '유니버설 스테이지' 모델을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례로 확산할 전망이다.
YG는 지난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공연보고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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