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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함소원, 이혼했는데..전남편 진화 “방도 줬다, 피곤하면 자고 가” 충격 동거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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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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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유수연 기자] 배우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 이혼 후에도 한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유가 공개됐다.

    17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는 함소원과 진화의 이혼 후 동거 일상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는 운동 중이던 함소원 뒤로 누군가의 인기척이 들렸고, 출연진은 “누가 온 것 같다”, “현관에서 들어온 게 아닌데?”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잠시 후 모습을 드러낸 인물은 다름 아닌 전 남편 진화. 잠옷 차림으로 3층에 올라온 진화는 자연스럽게 “운동해?”라고 말을 건네며 마치 부부처럼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패널들이 “여기서 자고 간 거냐”, “그럼 한 집에 사는 거냐”고 묻자, 함소원은 한숨으로 답을 대신하며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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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함소원은 진화를 위해 집 안에 별도의 방까지 마련해둔 상태. 진화 역시 “제 방이다. 함소원 씨가 쓰라고 줬다”며 동거 사실을 인정했다.

    함소원은 앞서 “왜 한 지붕 이혼 부부가 됐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고,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사소한 문제로 언성을 높이며 갈등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소원은 “답답할 때가 많다”고 솔직히 말했고, 노사연은 “딸이 너무 걱정된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은 “지금 정도가 두 사람에게는 오히려 적정 거리일 수 있다”고 조언했지만, 박선주는 “서로에게 너무 상처가 될 것 같다”며 우려를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을 얻었으며, 2022년 이혼 후 한국에서 싱글맘으로 홀로 양육 중이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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