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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8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엑소 백현 측 “악플러 일부 벌금형, 법적대응 이어간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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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엑소 백현이 15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열린 리모와(RIMOWA) 포토콜행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 4. 15.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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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엑소 백현 측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대응 진행 과정을 밝혔다.

    소속사 INB100은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백현과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INB100은 “당사는 그간 자체적으로 수집한 모니터링 자료와 팬 여러분께서 제보해 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 기관에 정식 고소를 진행해 왔다”며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다수의 범죄 혐의가 적용된 사안으로 일부 건은 이미 유의미한 법적 판단이 내려졌으며, 나머지 건 또한 절차에 따라 엄중히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4월 접수된 건은 벌금형이 선고됐으며, 이후 진행된 고소 건 역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INB100은 “고소 및 수사 진행 과정은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나 당사는 앞으로도 의미 있는 진행 상황이 있을 경우 팬 여러분께 최대한 신속하게 공유드리겠다”며 “고소 진행 여부와 관계없이 내부 자체 모니터링은 상시 운영되며, 팬 여러분의 제보 또한 계속해서 검토 및 법적 대응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하 백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NB100입니다.

    백현과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그간 자체적으로 수집한 모니터링 자료와 팬 여러분께서 제보해 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 기관에 정식 고소를 진행해 왔습니다.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다수의 범죄 혐의가 적용된 사안으로 일부 건은 이미 유의미한 법적 판단이 내려졌으며, 나머지 건 또한 절차에 따라 엄중히 진행 중입니다.

    현재까지의 주요 진행 현황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 2025년 4월 서울 광진 경찰서 접수 건 : 벌금형 선고

    - 2025년 5월 서울 강남 경찰서 접수 건 : 현재 수사 진행 중

    - 2025년 9월 서울청 사이버수사대 접수 건 : 현재 수사 진행 중

    고소 및 수사 진행 과정은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나 당사는 앞으로도 의미 있는 진행 상황이 있을 경우 팬 여러분께 최대한 신속하게 공유드리겠습니다.

    또한, 고소 진행 여부와 관계없이 내부 자체 모니터링은 상시 운영되며, 팬 여러분의 제보 또한 계속해서 검토 및 법적 대응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언제나 아티스트를 아끼고 지켜주시는 팬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INB100은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NB100 드림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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