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이 내부 FA 투수인 김태훈, 이승현과 계약을 마쳤습니다.
김태훈은 계약 기간 3+1년, 최대 20억 원에 사인했고, 이승현은 2년간 최대 6억 원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김태훈은 전천후 불펜투수로 활약하며 올 시즌 팀 내 최다인 73경기에 나와 2승 6패, 2세이브, 19홀드를 기록했습니다.
역시 불펜 투수로 뛰는 이승현은 올 시즌 42경기에서 11홀드를 올렸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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