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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러블리한 매력으로 현장을 빛냈다.
피프티피프티가 16일 오후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만약에 우리'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멤버들은 상큼한 목소리로 영화의 성공을 응원했다. 멤버 하나는 OST로 영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혀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를 그린다.
<영상=장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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