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화 별세 오보 논란
2022년 연극 '햄릿'에 출연한 윤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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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연극배우협회가 배우 윤석화의 별세 소식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정정했다.
협회는 19일 정정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화 배우의 별세 소식은 사실이 아님을 긴급히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앞서 협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화가 18일 별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석화 배우는 뇌종양으로 투병 중이며 병세가 매우 위중한 상태지만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호흡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실 확인을 거치지 못해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가족분들과 배우를 아끼는 팬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 무엇보다 쾌차를 바라는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드린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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