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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 새 시즌부터 국내 첫 양성애자 연애 프로그램까지, 새해 웨이브(WAVVE)에서 개성 강한 콘텐츠가 대거 공개된다.
19일 웨이브는 2026년 신규 콘텐츠 라인업을 발표하고 예능·드라마·다큐멘터리 부문별 기대작을 소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약 2년 만에 돌아오는 ‘피의 게임’ 시리즈다. 지난해 시즌3 공개 당시 TV·OTT 통합 화제성 1위를 기록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으로, 참가자들 간의 치밀한 심리전과 연대, 배신, 생존을 전면에 내세우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새 시즌의 가제는 ‘피의 게임 X’로, 내년 6월 공개 예정이다.
사회적 갈등을 다루는 서바이벌 예능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도 시즌2로 돌아온다. 정치·젠더·계급 등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닌 참가자를 한데 모아 생존 경쟁을 벌이는 사회실험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월 시즌1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새 시즌을 선보인다.
장동민, 진중권, 정영진 등이 출연해 가짜 뉴스 속에서 진실을 가려내는 리얼리티 게임 쇼 ‘베팅 온 팩트’는 내년 3월 공개된다.
웨이브가 꾸준히 선보여온 퀴어 연애 프로그램도 명맥을 잇는다. 성소수자 남성들의 연애를 다룬 ‘남의 연애’가 시즌4에 돌입하고, 국내 최초 양성애자 연애 프로그램 ‘스탠 바이 미’도 상반기 중 공개된다.
범죄 다큐멘터리 라인업도 강화됐다. 1월에는 각종 사건·사고 당사자들의 자필 편지를 토대로 범죄 심리를 분석하는 ‘읽다’를 독점 공개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작진이 참여했다.
이어 5월에는 사이비 종교 연구가 탁명환 피살사건을 조명하는 ‘사이비 헌터’(가제), 7월에는 ‘악인 취재기’ 시즌3이 공개된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배우 서지혜와 고수가 출연하는 미스터리 복수 스릴러 ‘리버스’가 2월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주요 방송사 콘텐츠도 상시 공급된다. 최대 기대작은 상반기 공개 예정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다.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평민 신분이 불만인 재벌 여성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1월에는 지성, 박희순, 원진아 주연의 회귀 법정물 ‘판사 이한영’(MBC)이 공개되며, 하반기에는 삼국통일 과정을 다룬 KBS 대하 드라마 ‘문무’가 제공된다.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정웅인, 조성하 등 중량감 있는 배우들이 역사 속 주요 인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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