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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성동일이 혜리를 보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tvN 예능 ‘응답하라 1988 10주년’이 첫 방송됐다.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멤버들이 10주년을 맞아 떠나는 1박 2일 여행 예능으로, 10주년 MT를 비롯해 쌍문동 골목의 레전드 추억을 소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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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딸 아버지’ 성동일은 혜리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등장하자 “가식적인 X”, “염병하고 자빠졌네”, “아직도 정신없이 사는구나, 속 없이”라고 말하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최성원, 류혜영이 등장하자 “생전 연락 없는 것들. 앉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일화까지 모이며 ‘덕선이네’ 가족이 모두 모인 모습으로 반가움을 더했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