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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성동일 “류혜영·혜리·최성원 중 연락 자주 한 사람? 솔직히 없어” (‘응팔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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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응팔 10주년’. 사진 I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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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성동일이 ‘응답하라 1988’ 삼 남매 중 연락을 자주 한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서는 ‘응답하라 1988’ 방영 10주년을 기념하며 모인 쌍문동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성동일에게 “류혜영, 혜리, 최성원 중 가장 연락을 자주 한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성동일은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없다”고 답했다.

    이어 “연락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항상 그 자리에서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게 제일 보기 좋다”고 덧붙였다.

    나영석 PD가 “그런 소문이 들리면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흐뭇하냐”고 묻자 성동일은 “사실 그렇다. 자식이라는 생각 절반, 좋은 후배라는 생각 절반이 있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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