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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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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붐, 아내 임신 깜짝 발표 "뱃속에 둘째, KBS 시상식 때마다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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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개최된 '2025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붐 "지난 시상식 때는 첫째… 아내에게 상 바친다"


    한국일보

    방송인 붐이 20일 개최된 '2025년 KBS 연예대상'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25 K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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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붐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2025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올해 시상식은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이 MC를 맡아 활약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붐은 "이 자리에 있게 만들어준 이경규 선배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제게 주인 의식을 가지고 방송을 하라고 해주셨다"고 객석에 앉아 있는 이경규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붐은 깜짝 임신 발표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가족, 부모님, 장모님,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며 "KBS에 올 때마다 좋은 일이 생긴다. 지난번 수상 때는 첫째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둘째가 뱃속에서 잘 자라고 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몸조리하고 있는 아내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붐은 지난 2022년 4월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한편, 올해 대상 후보에 오른 붐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안정적인 진행을 이끌고 있으며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예능 내공과 친근함으로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2023 KBS 연예대상' 프로듀서 특별상 수상에 이어 최초로 대상 후보에 올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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