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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몸무게 60kg에 아침 한끼 1만8천 칼로리, 쯔양의 현실감 없는 먹방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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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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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유튜버 쯔양이 일본 삿포로에서 아침 한 끼로 무려 1만 8천 칼로리를 섭취하며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쯔양과 격투기 선수 출신 최홍만이 한자리에 모여, 상상을 뛰어넘는 식사량과 생활 패턴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출장 일정으로 일본 삿포로를 찾은 쯔양은 현지 편의점에서 이른바 ‘카트 먹방’을 선보였다. 카트가 가득 찰 정도로 먹거리를 담은 쯔양은 총 여덟 개의 봉투에 음식을 나눠 담아 숙소로 향했다. 계산대에서 출력된 영수증의 총액은 2만 845엔으로, 한화 약 20만 원에 달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숙소에 도착한 쯔양은 음식들을 차례로 정리하며 궁금했던 멜론 아이스크림을 먼저 맛봤다. 이어 “편의점을 다시 차려도 될 정도”라는 반응이 나올 만큼 방대한 양의 음식이 테이블 위에 펼쳐졌다.

    쯔양은 한국에서 챙겨온 국자와 숟가락을 꺼내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했다. 머리까지 질끈 묶으며 ‘전투 태세’를 갖춘 그는 소시지, 돈가스 덮밥, 대왕 삼각김밥, 달걀말이 등 다양한 메뉴를 쉼 없이 먹어 치웠다. 여기에 상큼한 음식이 당긴다며 배달 앱으로 추가 주문까지 하며 디저트 코스까지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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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이 “이 정도로 먹으면 몇 시간 후에 다시 배가 고프냐”고 묻자, 쯔양은 “항상 배고픈 편이다. 천천히 먹으면 배가 잘 안 찬다. 지금은 배가 고팠다가 조금 괜찮아진 정도”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먹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쯔양은 한국에서 가져온 라면과 배달로 주문한 초밥까지 추가로 먹으며 푸드파이터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아침 쯔양이 섭취한 음식의 총 칼로리는 약 1만 8천 80kcal로 집계됐다.

    그런 가운데 매니저가 공개한 쯔양의 현재 몸무게는 60kg. 엄청난 섭취량과는 상반된 수치에 출연진들은 또 한 번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쯔양은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먹방 유튜버로, 1997년생으로 올해 28세다.

    /songmun@osen.co.kr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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