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월)

    "수돗물 먹어도 끄떡 없는데" 쯔양, 뒤늦은 '음식 알러지' 고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쯔양이 갑각류 알러지를 고백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쯔양이 갑각류 알러지를 고백했다.

    20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77회에서는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일본 삿포로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쯔양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편의점으로 향해 바구니 가득 음식을 쌓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쯔양의 오랜 친구이자 매니저인 오수빈은 "(쯔양이) 편의점을 너무 좋아한다.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먹는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갑각류 알러지를 언급하는 쯔양.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참시 MC들은 "(해외 나가면) 물갈이 같은 건 없냐. 유제품 먹으면 난리 나는 사람도 많다"며 쯔양에게 직접 질문을 던졌다.

    쯔양은 "한 번도 그런 문제를 겪어본 적이 없다. 저는 해외에서 수돗물도 먹는다"며 "갑각류 알러지가 있다. 먹긴 먹는다. 한 8㎏ 먹으면 배가 살짝 아프다"고 답했다.

    다소 당황스러운 대답에 전참시 MC들은 모두 웃음이 터졌다.

    MC들은 "그건 알러지가 아니다. 두드러기 좀 나고 그래야 알러지다. 그 정도 먹으면 누구나 아프다. 위장도 좀 살자"고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