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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이시영, '5천만원' 초호화 산후조리원 택한 이유 "원래 배우자만 오는데"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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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시영이 1박에 360만 원으로 화제가 된 초호화 산후조리원을 택한 이유를 솔직히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안녕하세요 씩씩이 인사드립니다♡ Feat. 조리원에서 9kg 빠진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시영은 둘째 딸을 출산한 후 산후조리원에 들어간 일상을 모두 영상에 담았다. 1.9kg 미숙아로 태어난 딸은 중환자실에 들어가 며칠간 떨어져 지냈다는 이시영은 아이와 떨어져 있는 동안 산후조리원을 소개하며 자신이 먹고 지낸 것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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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곡밥으로 신청했다"는 이시영은 조리원의 식단에 감탄하며 "여기 와서 살이 찔 것 같다"는 걱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둘째 퇴원 전날 조리원에 지인을 부른 이시영은 이제야 2kg가 된 딸을 공개했다.

    6층 객실로 방을 바꾼 이시영은 중환자실에 있던 딸의 배꼽을 원칙상 폐기해야 해 가져올 수가 없었다며 속상함을 표했다.

    초호화 객실의 넓은 정원을 소개한 이시영은 "첫 애는 다른 조리원에 있었다. 사실 둘째는 조리원에 안 갈까 생각했다"며 "그래도 가야겠더라. 노산이니까 몸 관리를 해야되지 않나 싶었다. 조건이 딱 하나였다. 첫 애가 올 수 있는 거였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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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배우자만 올 수 있지 않나"라고 입을 연 이시영은 "전 첫 애가 와야 한다. 이모님이 주말에는 가신다. 그러니까 사실 VIP 특실밖에 안 된다. 두 군데 밖에 없었다"며 화제가 된 초호화 산후조리원을 택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래서 여기에 오게 됐다. 여긴 누구나 올 수 있다. 신생아니까 누구나 다 부를 수는 없고 첫 애만 불렀다"며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몇번 왔다. 그런데 안 찍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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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영은 "몸도 회복하고, (둘째가) 너무 미숙아라 조심스럽다. 애기가 (병원에서) 온지 며칠 안 됐다. 아이 없는 일주일 동안 되게 우울했다. 중환자실에 있었으니 미안하다. 아기도 오고 저도 안정되고 기분 좋아지니 찍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뿌시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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