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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깜짝 빌보드 역주행…컴백 전 기대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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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M 솔로곡 'NUT' 빌보드 차트 재진입
    2018년 발매된 'Anpanman'도 역주행


    더팩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과거 곡과 멤버들의 솔로곡이 미국 빌보드 등 주요 차트에 재진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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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역주행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7일 자)에서 방탄소년단(진 슈가 RM 제이홉 정국 뷔 지민) RM의 두 번째 솔로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라이트 플레이스, 워롱 퍼슨)'의 수록곡 'Nuts(넛츠)'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에 재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역주행은 RM의 근황이 계기가 됐다. 앞서 RM은 16일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최근 운전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또 'Nuts'에는 "He a pro ridah, hoo, hoo, hoo, hoo rider / Must be an A1 guider(그는 진짜 프로 라이더, 후, 후, 후, 후 최상급(A1) 가이드라는 말이지)"라는 가사가 등장해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빌보드와 더불어 'Nuts'는 18일 오전 6시 기준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총 4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난주 빌보드 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2018년 5월 발매작 'LOVE YOURSELF 轉 Tear(러브 유어 셀프 전 티어)'의 수록곡 'Anpanman(앙팡맨)'이 순위권에 다시 등장하기도 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방탄소년단의 차트 역주행을 두고 "팬들은 새로운 음악 공개를 앞둔 방탄소년단의 과거 노래에 다시금 주목했고 그 중심에 'Anpanman'이 있다. 미국이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모든 것에 열광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주목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6년 봄 새 앨범의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laugardagr@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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