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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준은 24일 "저는 폭행 가해자가 아닌 폭행 피해자였다"라며 "제게 제기된 폭행 혐의에 대해 검찰은 불기소 처분(죄가 되지 않음)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전호준의 전 여자친구는 지난 5월 "교제 중 폭행당했다"라며 자신의 SNS에 글을 썼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글을 써 전호준이 결혼을 빙자해 1000만 원 가량을 받아갔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호준 집에 찾아갔다 폭행을 당했다며 병원 진단서, 경찰 진술서 등을 공개했다.
반면 전호준은 "왜곡된 주장과 허위 사실"이라며 A씨와 다툼이 일어난 당시 상황을 담은 녹음 파일과 피를 흘리고 있는 자신의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전호준은 "지난 7개월 동안 저는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인해 심각한 오해와 낙인을 감당해야 했다"라며 "한 개인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그 시간 동안 뼈저리게 경험했다. 그동안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해왔고, 오늘 그 결과를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전호준이 밝힌 수사 결과에 따르면 전호준은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A씨는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과 특수상해,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호준은 "이번 일을 겪으며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과장되거나 왜곡되어 퍼질 때, 개인의 인격과 삶이 얼마나 쉽게 훼손될 수 있는지를 절실히 느꼈다. 수사 과정 전반에서 저와 관련해 떠돌던 여러 자극적인 주장들 또한 사실과 다르다는 점이 명확히 확인되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저를 믿어준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조용히 응원해 준 분들 덕분이었다. 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는 더 이상의 논란이나 감정적인 대응 없이,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차분히 제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전호준은 2007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 '시카고', '남한산성' 등 대형 뮤지컬에서 활약했다. 2014년부터 인기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엔젤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2023년에는 JTBC '팬텀싱어4'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다음은 전호준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전호준입니다.
지난 7개월 동안 저는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인해 심각한 오해와 낙인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한 개인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그 시간 동안 뼈저리게 경험했습니다. 그동안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해왔고, 오늘 그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수사 결과, 저는 폭행 가해자가 아닌 폭행의 피해자였으며, 제게 제기되었던 폭행 혐의에 대해 검찰은 ‘불기소처분(죄가 되지 않음)’을 내렸습니다. 당시 저는 휴대전화로 머리를 가격당하는 폭행을 당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 행동만을 했다는 점이 수사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반대로, 상대방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을 포함해 특수상해 및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과장되거나 왜곡되어 퍼질 때, 개인의 인격과 삶이 얼마나 쉽게 훼손될 수 있는지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수사 과정 전반에서 저와 관련해 떠돌던 여러 자극적인 주장들 또한 사실과 다르다는 점이 명확히 확인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저를 믿어준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조용히 응원해 준 분들 덕분이었습니다. 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더 이상의 논란이나 감정적인 대응 없이,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차분히 제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사실이 바로잡힌 지금, 이 일 역시 여기서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호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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