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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리버풀은 앙투완 세메뇨 대신 다른 윙어를 노린다.
영국 '스포츠 몰'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은 세메뇨 영입에 실패한 후 바르콜라 영입으로 관심을 돌렸다. 알렉산더 이삭이 장기 결장하고 코디 각포도 부상을 당했고 모하메드 살라는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에 차출됐다. 세메뇨는 맨체스터 시티행이 유력한 가운데 아르네 슬롯 감독은 바르콜라를 노린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이삭, 각포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지난 여름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보강을 했음에도 성적이 나오지 않고 특히 공격이 아쉬웠던 리버풀은 부상자 속출로 인해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을 진행하려고 한다. 세메뇨를 노렸지만 맨시티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리버풀은 바르콜라를 노린다.
바르콜라는 2002년생 프랑스 국가대표 윙어다. 리옹에서 잠재력을 드러냈고 2023-24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PSG)에 왔다. 이적료는 4,500만 유로(약 710억 원)였다. PSG 첫 시즌 바르콜라는 리그앙 25경기에 나와 4골 7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0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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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비해 활약은 대단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는 달랐다. 바르콜라는 리그앙에서 34경기 14골 11도움에 성공하면서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다. 좌우, 최전방을 오가며 활약을 이어갔다. 쿠프 드 프랑스에선 6경기 4골 4도움이었고 UCL 17경기 3골 4도움을 올렸다. 트레블 중심에 있었다.
올 시즌 활약이 아쉽다. 바르콜라는 리그앙 13경기에 나와 5골을 터트렸는데 경기력이 아쉽다. 바르콜라는 이강인에게 밀렸다. 이강인이 좌우 윙어에 번갈아 나서면서 활약을 할 동안 바르콜라는 벤치를 지켰고 경기에 나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바르콜라 대신 이강인이 선발 출전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브라힘 음바예, 세니 마욜루를 대신 기용하기도 했다.
경쟁에서 다소 밀린 바르콜라를 두고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 관심이 이어졌는데 리버풀이 나섰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리버풀은 PSG에서 출전이 제한적인 바르콜라를 오랫동안 면멸히 관찰했다. 리버풀은 바르콜라에게 중요한 역할을 제안하려고 한다. PSG는 바르콜라와 재계약을 노린다. 세메뇨보다 바르콜라가 리버풀에 더 안정적인 선택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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