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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 CHOSUN '미스트롯4'가 크리스마스에 엄마들의 눈물 어린 도전을 공개한다. 허찬미의 어머니와 버블시스터즈 영지의 어머니가 무대에 오르며 감동과 전율을 동시에 예고했다.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미스트롯4' 2회에서는 마스터 예심 현장이 펼쳐진다. 첫 방송은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목요 예능 전체 1위, 종편·케이블 1위까지 석권하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대학부 길예원의 유튜브 영상은 120만뷰를 돌파했고, 길예원 '꽃바람'·홍성윤 '만개화'가 음원 차트인에 성공하며 폭발적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엄마의 도전이 시청자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먼저 7전 8기 '트롯 오뚝이' 허찬미의 어머니가 오비부 참가자로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그는 "찬미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도전한다길래 엄마로서 힘이 되고 싶어 나왔다"고 눈물로 고백했다. 허찬미가 제작진 예심을 통과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 시리즈 최초 모녀 동반 진출이라는 기적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버블시스터즈 영지의 어머니 역시 음악 DNA를 증명하듯 무대에 올랐다. 실버밴드 '드림걸즈' 멤버로 등장한 그는 "보통 아우라가 아니다", "프로 같다", "오차 없는 화음" 등 역대급 극찬을 끌어내며 녹화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제작진은 "마스터들이 심사위원이 아닌 관객처럼 보게 된 무대였다"고 전했다.
현역 가수들의 무대도 강력한 화제를 예고한다. "올 것이 왔다", "드디어 나왔다"라는 반응이 터져나온 가운데, 과연 누가 '올하트 폭죽'을 터뜨릴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상상 그 이상의 무대가 펼쳐질 TV CHOSUN '미스트롯4' 2회는 25일 오후 9시 30분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30분 앞당겨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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