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남보라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남보라는 가족운동회를 앞두고 어머니와 가족들이 먹을 음식을 만들었다. 남보라는 음식을 만들며 어머니에게 "우리 키우면서 운 적 있냐. 한번도 못 봤다"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많다. 근데 키우기 힘들다고 얘들 앞에서 우냐"며 "너랑 다윗이 화상 입었을 때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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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는 "내가 초등학교 5~6학년때쯤 튀김을 한다고 튀김기를 엎었다. 그때 나와 동생 둘이 화상을 입었는데 다윗이 심해서 피부 이식을 하냐 마냐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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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머니는 "13남매가 돌아가면서 수두 앓았을 때가 제일 힘들었다. 매일 이불 빨래하는데 소독까지 해야했다. 또 이상한 게 한꺼번에 앓지 않고 돌아가면서 아프더라. 한번 앓고 나면 다음 한명, 이런 식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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