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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2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렸다.
7연승을 달리고 있는 KCC가 부상 악재 속에서도 허훈을 앞세워 유기상·마레이·타마요가 버티는 챔피언 LG를 상대로 2전3기 끝 승리에 도전한다.
부산 KCC 허훈이 연장전 마지막 LG 유기상의 터치 아웃에 공격권을 가져오며 환호하고 있다. 2025.12.26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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