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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소녀시대 효연 “내가 가장 먼저 결혼할듯, 다산이 목표”…솔직 고백 (전현무계획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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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결혼에 대한 심경을 솔직히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 11회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경주 로컬 투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첫 번째 식당에서 여러 종류의 불고기를 맛보며 소녀시대 효연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두 번째 식당으로 이동하던 중 전현무는 “소녀시대 멤버 중 아직 결혼한 사람이 없지 않느냐”며 화제를 꺼냈고, 이에 곽튜브는 “요즘 그걸로 유명하지 않느냐. 유일하게 결혼하지 않은 30대 후반 걸그룹”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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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연이 “그러니까 신기하지 않느냐”고 반응하자, 곽튜브는 “멤버가 많은데도 아무도 결혼을 안 한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멤버들이 다 바쁘다. 윤아, 수영, 유리, 서현도 작품 활동으로 바쁘다”고 했고, 효연은 “티파니도 연기 활동으로 바쁘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현무가 “느낌상 먼저 결혼할 것 같은 멤버가 있느냐”고 묻자, 효연은 “오히려 연애를 할 것 같다고 생각한 멤버들이 빨리 결혼할 것 같다”며 “그래서 저는 저를 뽑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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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연은 결혼에 대해 “나는 결혼에 대한 꿈이 있다. 제2의 인생이라고 생각한다”며 “가끔은 누군가가 그냥 휘몰아쳐서 나를 데리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전현무가 “비혼주의자인 줄 알았다”고 하자, 곽튜브 역시 “취미가 많으셔서 그런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효연은 “다산이 목표”라고 밝혀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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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연은 “그래서 마음을 열어두고 있다. 외국 사람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언제 어디서 인연을 만날지 모르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가 “나쁘지 않다. 쑤시고 다니다 보면 같이 쑤시다가 만나지 않겠느냐”고 농담하자, 효연은 “말이 좀 이상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3' 방송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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