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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구성환과의 베스트커플상 수상에 욕심을 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구성환과의 베스트커플상 수상을 위해 투표 홍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최근 작품 촬영 차 카자흐스탄에 다녀온 구성환을 보고 "카자흐스탄 다녀온 티를 낸다"는 얘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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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은 신발, 모자 등 카자흐스탄 전통 스타일로 꾸미고 온 상태였다.

구성환은 카자흐스탄에 있을 때 기쁜 소식을 들었다면서 전현무의 KBS 연예대상 수상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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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은 "우리 기쁜 소식이 또 있다"면서 후추브라더스의 베스트 커플상 노미네이트를 얘기했다.

기안84는 전현무와 구성환이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것을 알고 있었다.

전현무는 "오늘 자정까지 투표 가능하니까 투표 부탁드린다"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