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가현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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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가현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최근 장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데이트"라는 멘트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장가현은 이태원의 한 감각적인 공간에서 회색 재킷에 보라색 머플러를 매치한 차분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이 어우러지며 특유의 부드러운 인상을 더욱 살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에서 자리에서 일어나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돼 꾸밈없는 일상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했다. 소박한 공간과 어우러진 장가현의 자연스러운 표정은 이태원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을 한층 깊게 담아냈다.
팬들은 "누나 즐거운 데이트하고와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색다르게 예쁘군" "늘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장가현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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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가현은 인스타그램에 집단폭행 피해를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장가현은 "나는 날라리들의 주 타겟이었다"며 "전학과 동시에 일진 이진 삼진들이 달라붙었고 온갖 시련을 겪어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가현은 "발걸기, 뒤에서 종이 던지기, 욕하기 다들 이유가 웃겼는데 지들이 좋아하는 남자애들이 나를 좋아한다는 이유였다"며 "결국 이진 정도랑 친해져서 좀 편안히 학교를 다닐수 있었다"고 했다. 또 장가현은 "본드 불고 막 이러는 진짜 일진이랑 한판 붙었는데 나의 긴팔과 다리로 내가 이겼다"며 "피를 보면서(무기를 썼음) '흥 내가 이겼지' 했는데 소년원을 다녀온 그녀의 언니에게 내 친구들까지 다 불려가서 단체로 두들겨 맞았다"고 했다.
한편 장가현은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해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했다. 또 015B 객원 보컬 출신으로 잘 알려진 가수 겸 프로듀서인 조성민과 2000년 결혼했다. 이후 2020년에 이혼 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출연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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