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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 (수)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에이티즈 “악플러에 강경 대응…증거 인멸 등 책임 회피도 용서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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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그룹 에이티즈. 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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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30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명예훼손 및 성희롱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지속적으로 안내해왔으며,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토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확인된 부적절한 게시물에 대한 고소 절차를 진행했고, 일부 사안은 수사 단계에 착수했다.

    소속사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안에 대해서도 관련 증거를 확보하는 대로 순차적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본 사안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가용한 모든 법적 수단을 통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게시물 삭제, 계정 변경 등 증거를 인멸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려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내용을 추측하거나 이를 공유, 인용, 재게시 등 확산하는 행위 역시 법적 책임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는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께 2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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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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