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1 (목)

    이슈 스타 복귀·컴백 정보

    '조폭 연루설' 조세호, 하차 3주만에 '초고속 복귀'...넷플 예능 합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방송인 조세호가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개그맨 조세호가 복귀한다.

    3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조세호는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네번째 시즌에 합류한다. 제작진과 긍정적인 논의를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도라이버' 제작진은 스타뉴스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새 시즌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조세호 또한 지난 시즌에 이어 다음 시즌도 역시 '도라이버'와 함께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4일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로 주목된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조폭 친분설'에 휩싸였다. 조세호가 그로부터 고가 선물을 받고 그가 소유한 프랜차이즈를 홍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세호는 해당 인물과 단순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커지자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 등 고정 출연하던 예능에서 모두 하차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