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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52세' 김성수♥쇼호스트, 벌써 상견례 앞뒀다 "천천히 못 하겠어"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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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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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신랑수업' 김성수가 박소윤을 위해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를 준비하는가 하면 드디어 돌직구 고백에 나선다.

    31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5회에서는 김성수가 박소윤을 데리고 포천 산정호수에서 보트를 함께 타는 것은 물론, 글램핑을 하며 '요섹남' 매력을 발산하는 달달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포천 산정호수에 도착한 김성수는 박소윤에게 "'처음'이란 걸 좋아하겠지만 '유일'한 것도 좋아하냐?"라고 묻는다. 박소윤은 "처음보다 유일한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답한다. 이에 김성수는 "그럼 우리 유일한 거 한번 해보자!"라며 보트 선착장으로 이끈다. 실제로 이날의 체감 온도는 영하 14도여서 선착장엔 사람이 아무도 없어 두 사람이 '유일'한 보트 커플이 된다. 김성수는 자연스레 박소윤에게 구명조끼를 매주고 보트에 오른다. 그러면서 그는 "단둘이 노 젓는 배에 있게 된다면 누구랑 있고 싶냐?"라고 물어본다. 박소윤은 말없이 김성수를 바라봐 주위를 후끈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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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 하면 김성수는 글램핑 데이트도 준비해 요리에도 나선다. 그는 "소윤 씨가 혼자 사니까 집밥 한번 해주고 싶었다. 소윤 씨는 침대에서 편히 쉬시라"면서 폭풍 칼질을 선보인다. '요섹남' 매력을 한껏 발휘한 그는 자신의 어머니표 요리인 '시래기 고기 된장국'을 뚝딱 만든다. 그러자 박소윤도 울산에서 고깃집을 하는 어머니가 보내준 돼지갈비를 꺼내 불에 굽는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지켜보던 '교장' 이승철은 "양가 어머니들의 음식이 '컬래버' 된 모습이다. 두 분이 직접 만나기 전에 음식으로 상견례를 한 셈!"이라며 흐뭇해한다.

    사랑과 정성 가득한 저녁 식사가 차려지자 김성수는 맛있게 먹으면서도 "전 천천히 하는 걸 잘 못한다"고 운을 뗀다. 이어 그는 "전 소윤 씨를 좀 더 알아가고 싶은데 소윤 씨 생각은 어떤지"라며 돌직구 고백을 던진다. 이에 박소윤이 어떤 답을 들려줄지, 김성수의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가 박소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는 31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 19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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