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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노는게 제일 좋다더니 의대 갔네?"…뽀로로, 돌연 대국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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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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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어린이 만화 캐릭터 뽀로로가 돌연 사과 영상을 올려 화제다.

    '뽀로로와 친구들' 공식 SNS에는 지난 20일 뽀로로가 검은 정장을 입고 사과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뽀로로는 "제가 너무 귀여워서 죄송하다. 매일매일 저만 재밌게 놀아서 죄송하다"라며 "'노는 게 제일 좋다고 했으면서 의대갔네'라며 의도치 않게 많은 분의 기분을 상하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는 "앞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뽀로로가 되겠다"라고 했다. 해당 영상에는 '노는 게 제일 좋아', '의대논란', '사과', '죄송합니다'라는 해시태그가 함께 달렸다.

    이 영상은 '뽀로로 의대 진학' 밈에 따른 것이다. 이는 만화 영화 '뽀로로의 대모험' 포스터 제목이 '뽀로로 의대 모험'으로 잘못으로 잘못 읽히면서 '뽀로로 의대 진학' 밈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뽀로로 뒤에서는 호박씨 까고 있었구나", "또 나만 진심으로 놀았네"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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