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뽀로로와 친구들' 공식 SNS에는 지난 20일 뽀로로가 검은 정장을 입고 사과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뽀로로는 "제가 너무 귀여워서 죄송하다. 매일매일 저만 재밌게 놀아서 죄송하다"라며 "'노는 게 제일 좋다고 했으면서 의대갔네'라며 의도치 않게 많은 분의 기분을 상하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는 "앞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뽀로로가 되겠다"라고 했다. 해당 영상에는 '노는 게 제일 좋아', '의대논란', '사과', '죄송합니다'라는 해시태그가 함께 달렸다.
이 영상은 '뽀로로 의대 진학' 밈에 따른 것이다. 이는 만화 영화 '뽀로로의 대모험' 포스터 제목이 '뽀로로 의대 모험'으로 잘못으로 잘못 읽히면서 '뽀로로 의대 진학' 밈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뽀로로 뒤에서는 호박씨 까고 있었구나", "또 나만 진심으로 놀았네"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