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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놀드 전철 실패한 리버풀 CB, 잔류 청신호? "수비 리더 재목, 팀에 남는 게 이상적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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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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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리버풀에 잔류하게 될까.

    리버풀 소식을 다루는 '리버풀 에코'는 31일(한국시간) "현재 리버풀에서 가장 거취가 주목되는 선수는 코나테다. 1월 이적시장이 24시간도 남지 않은 가운데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1999년생, 프랑스 국가대표 센터백 코나테. 자국 리그에서 데뷔 후 독일 RB 라이프치히로 건너가 유망한 수비 자원으로 이름을 알렸다. 재능을 눈여겨본 리버풀이 러브콜을 보내자, 코나테는 프리미어리그 도전을 택했다.

    리버풀에서 더욱 날갯짓을 펼쳤다. 입단과 동시에 주전 센터백을 차지했고 파트너 버질 반 다이크와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다. 여기에 수비력, 빌드업, 경기 운영 등 기량도 일취월장해 후방의 '믿을맨'으로 자리매김했다. 4년간 리버풀에서 5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팀의 황금기를 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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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이적설이 쏟아졌다. 유럽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거듭난 코나테에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등 수많은 빅클럽이 눈독 들인 것. 그중 레알이 적극적으로 코나테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고 코나테도 레알행에 긍정적 입장을 보여 유력 행선지로 거론됐다. 리버풀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코나테와 계약 연장을 바랐으나, 협상이 번번이 무산되며 이적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그러나 상황이 급변했다. 레알이 영입 참전에서 발을 뺀 것. 이유인즉슨 코나테의 기량 하락 때문이다. 이전까지 '철옹성' 수비를 과시하며 후방의 벽으로 등극한 코나테지만, 올 시즌에는 기복 있는 플레이로 비판받았다. 코나테 경기력에 의심을 품은 레알은 결국 영입을 보류했다.

    최근 들어서는 폼을 회복한 코나테다, 그간 잦았던 실수가 줄어들었고 수비력도 다시 물에 오른 모습이다. 이에 코나테를 잔류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리버풀 소식통 '리브 포 리버풀'은 "코나테는 장차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수 있는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다. 그렇기에 그를 잃게 된다면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매체는 "리버풀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코나테가 팀에 남는 것이다. 앞으로 경기력의 일관성과 성숙함을 증명한다면, 반 다이크의 뒤를 이어 수비진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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