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송도순.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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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톰과제리 목소리로 기억되는 성우 송도순이 별세했다.
1일 방송 업계에 따르면 송도순은 지난해 12월31일 지병으로 투병 중 눈을 감았다. 향년 76세.
송도순은 1967년 TBC 3기 성우로 데뷔해 만화 '톰과 제리' 해설과 TBS '함께 가는 저녁길'의 장수 DJ로 활약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20년에는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세바퀴' '공감토크쇼 놀러와' '웰컴 투 시월드' 등의 예능에도 출연하면서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유족으로는 남편과 아들인 배우 박준혁 등이 이름을 올렸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된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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