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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황희찬의 강등 위기에 불을 붙일 수 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울버햄튼 핵심 영입을 노린다.
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각) '웨스트햄이 요르겐 스트랜드 라르센을 싼 가격에 영입 합의하고자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풋볼인사이더는 '웨스트햄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 울버햄튼 스타 플레이어 라르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망스러운 시즌 전반기 성적을 거둔 웨스트햄은 1월 이적시장에서 새 공격수 영입도 시도할 계획이다. 웨스트햄은 지난 몇 달 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라르센 영입을 위해 준비가 됐다. 울버햄튼은 지난여름 당시 라르센에 대한 뉴캐슬의 5500만 파운드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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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울버햄튼이다. 강등 경쟁 중에서도 최하위에 내몰렸다. 최악의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함께 2025~2026시즌을 맞이한 울버햄튼은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리그 19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초유의 사태다. 리그 11연패, 19경기 연속 무승은 신기록이다. 페레이라 감독이 경질되고 새롭게 롭 에드워즈가 부임했으나, 경기력은 답보하고 있다. 반전을 노리기에도 쉽지 않다. 19위 번리와의 격차는 9점, 현재 경기력을 고려하면 추격조차 언감생심이다.
영국 언론은 '슈퍼컴퓨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등 예측을 업데이트했다. 울버햄튼은 강등될 확률이 99.84%로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번리는 챔피언십 으로 즉시 복귀할 가능성이 88.59%로 희박하지만 잔류 가능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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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전력 이탈은 더 뼈아프다. 2000년생의 공격수 라르센은 셀타 비고에서 활약 후 지난 시즌 울버햄튼으로 이적해 EPL 무대에 입성했다. 장신에도 불구하고, 스피드와 민첩성을 갖췄으며, 슈팅과 헤더 모두 준수하다. 전방에서의 영향력이 뛰어난 선수이며, 2024~2025시즌에는 14골 5도움으로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울버햄튼 공격을 책임졌다. 라르센은 올 시즌 20경기에서 3골로 부진하고 있지만, 경기력만 끌어올린다면 울버햄튼 전력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선수다.
다만 웨스트햄도 상황이 시급하다. 올 시즌 그레이엄 포터 경질 후 누누 감독을 선임했으나, 경기력은 여전히 부진하다. 공격 보강이 절실하다. 라르센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성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라르센의 이탈 이후 황희찬과 울버햄튼이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차기 시즌 EPL에 한국 선수가 한 명도 남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울버햄튼의 선택과 향후 방향성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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