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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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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 WORST] 황희찬에 당했다...울버햄튼에 첫 승 제물→9경기 무승+18위 추락! 누누 "진짜 형편없이 못했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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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누누 산투 감독은 울버햄튼에 시즌 첫 승을 내줘 고개를 숙였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월 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0-3 대패를 당했다.

    웨스트햄은 그레이엄 포터 감독 아래에서 시즌을 시작했는데 부진이 이어지자 경질을 택했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부당하게 해고된 누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초반에 허니문 기간이 있었다. 성적도 나오고 포터 감독 시절과 비교해 경기력이 나아졌다.

    최근에 부진은 심각하다. 웨스트햄의 마지막 승리는 11월 초 승격 팀 번리 상대 3-2 승리다. 이후 9경기에서 무승을 기록 중이다. 울버햄튼전 0-3 대패까지 포함해 4무 5패 중이고 최근 5경기에서 4패다. 브라이튼전 무승부로 연패를 끊으면서 흐름을 바꾸려고 했지만 최하위 팀인 울버햄튼에 무기력하게 0-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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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에만 3실점을 내줬다. 전반 4분 황희찬 패스를 받은 존 아리아스가 골을 터트렸고 전반 31분 마테우스 마네가 얻은 페널티킥을 황희찬이 골로 연결했다. 전반 41분 마네 골까지 나오면서 3-0이 됐다. 웨스트햄은 후반 시작과 함께 에즈라 메이어스, 토마스 수첵을 넣고 변화에 나섰다. 하지만 후반에도 무기력했다.

    누누 감독은 후반에 더 이상 교체를 활용하지 않았다. 결과는 0-3 대패였다. 최악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웨스트햄은 강등권에 내려앉았다. 울버햄튼전 패배로 누누 감독 경질론이 수면 위에 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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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누 감독은 경기 후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못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정말 형편없는 경기력이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답변할 수 있었으면 하는데 지금은 우리가 최선을 다했는지 현재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지금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전반은 부끄러웠고 후반도 마찬가지였다. 원정 팬들에게 사과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복잡한 상황이다. 구단은 이적을 위해 노력 중이다. 선수단 구성에 문제는 있지만 그래도 이런 경기에 정당화를 할 수는 없다. 정말 형편없었다. 실수가 많았고 실망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팬들이 느낄 좌절감을 이해한다. 전반은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누누 감독에게 힘든 순간이다. 이러한 상황에 있는 건 말이 안 됟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건 우리다. 다음 경기는 3일 후다. 일단 팬들에게 사과를 하고 싶다. 더 열심히 노력하면서 현재 상황을 인식하고 상황을 해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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