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설에도 흔들림 없는 김민재… 휴식기 마치고 뮌헨 훈련 복귀 모습 포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김은성 기자] 최근 여러 구단과의 이적설에 휘말렸던 김민재가 휴식기를 마치고 훈련에 복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4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6년 첫 훈련 세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분데스리가 휴식기를 맞아 휴가를 보냈던 선수들이 복귀 후 팀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민재의 모습도 있었다. 그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스트레칭을 진행하며 훈련을 준비했고, 훈련장에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 등과 함께 나타나 팀 훈련에 임하는 모습 역시 영상에 그대로 담겼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불안한 입지에도 그는 굳건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 김민재는 현재 다요 우파메카노, 요나단 타에 밀려 주전 입지를 잃었다. 이번 시즌 그의 리그 출전은 9회, 선발 출전은 6회에 불과하다. 시즌 내내 주전급으로 활약하며 27경기에 출전한 지난 시즌에 비해 크게 떨어진 수치다.

    주전 자리에서 밀려나며 이적설도 등장했다. 지난해 말에는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 복귀설이 피어올랐고, 지난 2일에는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AC밀란 이적설을 보도하기도 했다. 좋은 기억이 있는 튀르키예 리그와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세리에 A의 관심에 일각에서는 이적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김민재는 잔류 의지를 표했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지난 2일 "김민재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페네르바체를 포함한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다수의 이탈리아 클럽들도 김민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김민재는 모든 제안을 거절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까지는 뮌헨에 남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줄어든 출전 기회에도 주전 경쟁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뮌헨도 김민재의 이탈을 원치 않는다. 독일 '키커'에 따르면, 타와 우파메카노가 뮌헨의 주전임에도 불구하고,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스쿼드에서 제외하는 데 관심이 없다. 뛰어난 3옵션 센터백이자 언제든 주전으로 도약할 수도 있는 기량을 가진 김민재를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 김민재는 컨디션을 조절하며 리그 후반기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허벅지와 치아 문제로 제외되었으나, 이날 훈련장에 모습을 나타내며 복귀 준비를 알렸다. 이적설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준 김민재가 후반기에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