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윤딴딴의 폭행·외도 사실을 폭로했던 은종이 '손하은'이라는 이름으로 새출발에 나선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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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가수 윤딴딴(35·본명 윤종훈)의 가정폭력 및 외도 사실을 폭로했던 가수 은종(31·손은종)이 활동명을 '손하은'으로 변경하고 새출발에 나섰다.
은종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을 잠시 멈추고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제 크고 작은 마음들에 차분히 집중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한 해를 마무리했고 새로운 해를 맞이했다"며 6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언젠가 다시 음악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지금 날 가장 잘 닮은 이름으로 이어가야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며 "그 결심을 조심스럽게 세상 밖으로 꺼내게 됐다. 앞으론 새 이름, 손하은으로 인사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은종으로 함께한 모든 시간은 여전히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면서 "그 추억과 마음을 품은 채 조금 더 낮아진 시선으로, 다정함과 사랑을 놓지 않는 음악을 손하은이라는 이름으로 천천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은종은 오는 30일부터 손하은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끝으로 그는 "스스로조차 절 붙잡지 못했던 순간들 속에서도 묵묵히 곁을 지키며 응원하고 지켜봐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2014년 나란히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은종과 윤딴딴은 5년 열애 끝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6월 은종이 윤딴딴의 외도와 폭행 사실을 폭로하며 파경을 맞았다.
당시 윤딴딴은 일부 폭력과 외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자신 또한 폭행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윤딴딴은 그해 12월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다시 사랑받는 날이 오길 염치없이 바란다"고 심정을 밝히며 활동을 재개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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