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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1 (토)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민희진 측 “탬퍼링 의혹은 뉴진스 멤버 가족과 기업이 벌인 대국민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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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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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탬퍼링 의혹은 뉴진스 멤버 한 명의 가족과 기업이 벌인 대국민 사기극이다.”

    민희진 전 대표 측이 하이브와의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된 탬퍼링 의혹에 대해 이렇게 주장했다.

    민희진 측의 새로운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지암 김선웅 변호사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빌딩 챌린지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탬퍼링 진실과 다보링크 주식시장 교란 사건 - K팝 파괴자와 시장교란 방조자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방대한 자료를 공개하며 항간의 의혹에 맞섰다. 민희진 전 대표는 이날 불참했다.

    김 변호사는 민희진의 기자회견 불참 배경에 대해 “멤버 가족들과의 문제가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말하기가 조금 어렵다”며 “최근 가족들 관계와 관련해 이야기를 듣고 상당히 충격을 받은 부분이 있어서 참석이 어렵게 됐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이날 민희진 측은 “지난 2024년과 2025년 촉발된 민희진의 이른바 ‘뉴진스 탬퍼링’이라는 의혹보도의 실체는 민 전 대표와는 무관한, 특정 기업의 주가부양 또는 시세조종 시도를 획책한 뉴진스 멤버 한 명의 가족과 특정 기업인이 벌인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변호사는 “민 전 대표가 최근 전문변호사의 도움으로 하이브 경영진과 대주주, 일부 언론이 제기한 이른바 ‘민희진의 뉴진스 템퍼링’이라는 주장이 자신이 아닌 뉴진스 멤버 한 명의 가족과 특정 기업인이 결탁한 ‘주식시장교란 공모’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주가조작 공모 세력이 민 전 대표와 뉴진스 멤버들을 악용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려 한다는 것을 하이브의 경영진이 이미 알고 있었다는 증거를 입수하게 됐다”고 했다.

    민희진의 ‘뉴진스 탬퍼링’ 시도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민희진 측의 주장이다. 김 변호사는 “당시 민 전 대표는 뉴진스의 복귀와 재활동을 위해 주주간 계약상 권리를 대폭 양보하면서 하이브와의 합의를 시도하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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