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티모 베르너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산호세 어스퀘이크로 이적했다.
산호세 어스퀘이크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산호세 어스퀘이크는 RB 라이프치히로부터 베르너를 완전 영입했다. 2028년 6월까지 지정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베르너는 국제 선수 로스터 슬롯을 차지하게 된다. 비자와 국제 이적 증명서를 수령하는 대로 공식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베르너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성장해 독일 최고의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6-17시즌 라이프치히에 합류한 뒤 4시즌 동안 159경기 95골 35도움을 몰아치며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났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베르너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의 행선지는 첼시였다. 다만 기대와 다르게 활약이 저조했다. 베르너는 2022-23시즌 라이프치히로 복귀해 40경기 16골 6도움을 뽑아내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베르너에게 관심을 가진 팀은 토트넘이었다. 2023-24시즌 도중 임대로 베르너를 영입했다. 그러나 베르너는 14경기 2골 3도움에 그쳤다. 그래도 토트넘은 베르너의 기량이 높이 사 2024-25시즌 임대를 연장했으나 27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베르너는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로 다시 복귀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산호세 어스퀘이크가 베르너를 노렸고 영입에 성공했다. 베르너는 "미국으로 가는 건 큰 결정이지만 성공하기 위한 모든 게 갖춰져 있다. 경기장과 시설이 아름답다. 이 리그에서 많은 성공을 거둔 브루스 아레나 감독이 직접 독일까지 와 계획을 이야기해 준 점이 정말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산호세 어스퀘이크 팬들은 매 경기, 매 순간 그라운드에서 모든 걸 쏟아붓는 선수를 보게 될 것이다. 나는 내가 뛰었던 모든 팀에서 트로피를 원했고 결국 항상 그걸 해냈다. 그래서 산호세 어스퀘이크에 오고 싶었다. 우승하기 위해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MLS에 합류한 베르너는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던 손흥민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산호세 어스퀘이크는 공식 SNS에 손흥민과 베르너의 사진을 올리며 다가오는 9월 예정된 LAFC와 경기를 예고했다. 베르너가 "정말 재미있을 거야"라며 이를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손흥민 역시 베르너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