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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였어? 울버햄튼이 '중국 유망주' 영입한 이유…"미래 내다본 선택, 2부리그 강등 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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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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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중국 유망주 쉬빈을 영입했다. 현지에선 울버햄튼이 강등을 염두에 두고 미래를 대비한 영입이라고 평가했다.

    울버햄튼은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미드필더 쉬빈이 칭다오 시하이안를 떠나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자유 계약(FA)이다. 더 많은 경험을 위해 임대를 갈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쉬빈은 중국이 기대하고 있는 2004년생 미드필더 유망주다. 광저우FC에서 성장해 지난 시즌엔 칭다오 시하이안에서 활약했다. 지난 U-23 아시안컵에선 중국 유니폼을 입고 준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중국 '사커 차이나'는 "울버햄튼은 쉬빈이 잉글랜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영어 교육 지원 및 임대 기회도 열어줄 것이다. 울버햄튼 21세 이하(U-21) 팀에서 뛸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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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햄튼이 쉬빈을 임대 보낼 가능성이 높다. 영국 '팀토크'는 "쉬빈은 프리미어리그에 등록되기 위한 A대표팀 출전 수를 아직 갖추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울버햄튼은 잔여 시즌 동안 그를 임대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챔피언십(2부리그)이나 유럽 다른 리그가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울버햄튼이 쉬빈을 영입한 이유는 무엇일까. 매체는 "이 시점의 판단은 전적으로 미래를 내다본 선택이다. 이번 시즌 리그 최하위에 머물며 강등이 예상되는 울버햄튼에 있어 더욱 그렇다. 울버햄튼은 과거에도 중국 선수들을 영입했으나 결과가 엇갈렸다"라고 밝혔다.

    '팀토크'는 "이제 겨우 21세인 쉬빈은 유망주다. 성장할 여지가 충분하다. 이는 울버햄튼이 챔피언십에서 미래를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핵심 선수들을 잃고 전력을 보강하려 할 매우 바쁜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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