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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뭘 할 수 있을까”…사회복귀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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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가수 고영욱의 글. 사진 | 고영욱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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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고영욱이 “나 같은 사람은 뭘 하며 살 수 있을까”라며 14년간의

    2일 고영욱의 X(구 트위터)에 따르면 그는 “교화라는 게 사회로의 복귀를 돕기 위함일 텐데, 무조건 터부시하는 세상에서 나 같은 사람은 뭘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라며 “정확히 13년 8개월 21일간 하릴없이 실업자로 보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 사회에서 날 써줄 곳은 없고, 사랑하는 우리 개들 사룟값 벌 방법은 없는 걸까”라는 탄식하며 원모어찬스의 곡 ‘자유인’ 영상을 공유했다. ‘자유인’은 외로움과 자유를 향한 갈망을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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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욱.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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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고영욱은 1994년 신정환, 김지현, 이상민과 함께 혼성 그룹 룰라로 데뷔,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 큰 사랑을 받으며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과 함께 연예인 최초 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 공개 5년 형을 받았다.

    출소 후 고영욱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복귀를 노렸지만 성범죄 이력으로 실패한 뒤 현재는 X로 소통 중이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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