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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소 13년 지나도 복귀 불가…'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생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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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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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았던 룰라 출신 고영욱이 어려움을 토로했다.

    최근 고영욱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교화라는 게 사회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것일 텐데, 무조건 터부시하는 세상에서 나 같은 사람은 뭘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라며 “정확히 13년 8개월 21일간 하릴없이 실업자로 지냈다”고 설명했다.

    고영욱은 “이 사회에서 날 써줄 곳은 없고, 사랑하는 반려견들의 사료값을 벌 방법은 없는 것일까”라며 생계에 대한 어려움을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고영욱은 1994년 룰라로 데뷔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2013년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폭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2015년 만기 출소한 그는 지속적으로 활동 재개를 시도하며 개인 SNS 채널과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으나 폐쇄 및 강제 삭제 처리되기도 했다.
    아주경제=강민선 기자 mingtu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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