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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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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한국 최고 재능 맞다...한 경기 만에 존재감 대폭발! 엔리케 박수갈채 연이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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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수비 가담도 아주 높게 평가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메이 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0라운드에서 스트라스부르를 2-1로 제압했다.

    PSG는 전반 초반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마트베이 사포노프 골키퍼가 선방했고, 이후 세니 마율루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앞서갔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5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1-1의 팽팽한 흐름은 후반 중반까지 이어졌다. 설상가상 1-1의 상황에서 아슈라프 하키미까지 다이렉트 퇴장당하면서 PSG는 수적 열세에 놓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PSG는 물러서지 않았고 후반 36분 누노 멘데스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PSG는 남은 시간 잘 지켜 2-1 승리를 따냈다.

    이날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서 시작했고 후반 15분 그라운드를 밟아 공수양면에서 맹활약했다. 1-1의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중반 이강인은 수비 지역 우측에서 엄청난 탈압박을 보여주면서 수비 여러 명을 제친 뒤 워렌 자이르-에메리에게 깔끔하게 패스를 찔러주었다. 자이르-에메리가 올린 크로스는 멘데스의 헤더 역전골로 이어졌다. 이는 결승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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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에서도 이강인은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 추가시간 이강인은 낮은 위치까지 내려가 성실하게 상대 공격수를 압박했고 끝까지 경합해 볼을 따냈다. 그리고는 영리하게 상대 선수를 맞춰 볼을 라인 밖으로 내보내면서 볼 소유권도 가져왔다. 이 장면을 본 엔리케 감독은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상당히 만족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프랑스 '리그앙' 공식 SNS도 이 영상을 게시하면서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헌신적인 자세를 칭찬했다"라고 주목했다.

    지난해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 결승전에서 부상을 입어 상당 기간 결장한 이강인은 복귀전 단 한 경기로 모든 이목을 집중시켰다. 교체 투입 직후 경기 흐름을 바꾸며 결승골 기점 역할도 해냈고 성실한 수비 가담으로 엔리케 감독에게 눈도장도 찍었다.

    경기가 끝난 뒤 엔리케 감독도 "이강인이 컨디션을 회복한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팀은 부상자들이 돌아오면서 이전과는 매우 달라졌다. 이강인은 매우 중요한 선수다"라며 칭찬했고, 프랑스 '레퀴프' 또한 "PSG 내부에서는 이강인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는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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