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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1 (토)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15억 사기당하고 회사원 됐다” 양치승, 청담동 아파트 관리인으로 변신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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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사진ㅣ양치승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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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헬스트레이너 출신 방송인 양치승이 회사원이 된 근황을 전하며 인생 2막을 알렸다.

    8일 유튜브 채널 ‘양치승의 막튜브’에는 ‘양치승, 15억 잃고도 떡볶이에 미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양치승은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 팬들과 소통하며 최근의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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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ㅣ양치승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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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승은 “올해 제가 회사원이 됐다”며 “아파트 커뮤니티나 건물 관리·운영을 하는 용역 회사에서 연락이 와 미팅을 했는데 나쁘지 않더라. 미래적으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대기업에도 헬스클럽이나 수영장 같은 커뮤니티 시설이 많다”며 “현재는 청담동 한 아파트의 수영장, 골프장, GX, 필라테스, 헬스, 카페 등 커뮤니티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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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ㅣ양치승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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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부터 포장마차와 체육관 운영으로 자영업자의 길을 걸어온 그는 “회사원은 처음”이라며 “시간에 완전히 얽매인 건 아니지만 그래도 출근을 한다는 게 신기하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양치승은 헬스장 전세 보증금 사기 피해로 지난해 7월 운영하던 헬스장을 폐업했다. 그는 “시설비까지 포함하면 최소 10억원 이상, 환불과 권리금 미지급까지 합치면 약 15억원의 피해를 봤다”고 밝힌 바 있다. 큰 시련을 겪은 뒤에도 새로운 길을 선택한 그의 행보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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