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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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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광장에만 1만5천석 논의중”…BTS 컴백공연 ‘역대급’ 규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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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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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 달 개최하는 무료 컴백공연 중 광화문광장 구역에서만 관객 1만5000여명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주최측은 오는 3월21일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ARIRANG)’이 열리는 광화문광장 구역 내 스탠딩 구역과 지정 좌석 등을 합쳐 1만5000여명이 입장하는 방안을 서울시와 논의 중이다.

    BTS는 경복궁 내부에서 출발해 광화문과 월대를 지나 광화문광장 북쪽 시작점에 있는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은 BTS 정규 5집 ‘아리랑’ 발매 이튿날 열리는 무료 공연이다.

    BTS는 이날 팬 플랫폼 위버스에 오는 13일까지 정규 5집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응모를 받고 2000명에게 스탠딩 구역 관람권을 제공한다고 알렸다. 함께 공개한 좌석 배치도를 보면 무대는 돌출부가 있는 T자 모양에, 스탠딩 구역은 중앙 돌출 무대를 둘러싸는 구조다.

    지정 좌석은 스탠딩 구역 뒤쪽으로 광화문 광장을 따라 배치할 계획이다.

    정확한 좌석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스탠딩 2000명과 지정 좌석을 합쳐 1만5000여석 규모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정 좌석 예매는 오는 23일부터 놀 티켓에서 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서울광장 인근에 대형 스크린을 두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공찰은 공연 무대를 중심으로 덕수궁 대한문까지 23만명, 숭례문까지 26만명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개국에 생중계된다. 한국에서 열리는 주요 이벤트가 넷플릭스에서 전세계 생중계되는 일은 처음이다.

    한편 서울시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BTS 컴백 공연을 공식 후원하는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일대 다중이용시설의 승강기를 특별 점검하고 관광지 바가지 가격을 단속하는 등 행사 채비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지난 4일에는 오세훈 시장 주재로 BTS 컴백 행사 관련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종합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서울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강화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도시데이터와 폐쇄회로(CC)TV를 이용해 인파 밀집도도 실시간 관리한다. 주변 숙박업소가 게시 요금을 준수하는지 점검했고,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미스터리 쇼퍼(암행 점검원)를 투입해 바가지 가격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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