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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 후임 주장' 맞아? 토트넘 수뇌부 공개 저격+4경기 출전 정지인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루머 중심에 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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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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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둘러싼 상황이 심상치 않다.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로메로는 토트넘 구단 수뇌부와 불편한 관계 이후 루머의 중심에 섰다. 레알 마드리드가 면밀히 지켜보고 있는 이름 중 하나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로메로와 토트넘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그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난 손흥민에 이어 주장 완장을 찼다. 그런데 지난 1월 본머스와 경기에서 패배한 뒤 "이런 순간에는 다른 사람들이 나와서 말해야 하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다. 이미 몇 년째 그래왔다. 그들은 일이 잘될 때만 모습을 드러낸다"라며 토트넘 수뇌부를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최근에도 로메로가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후 "모든 동료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 모두가 정말 대단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동료들을 돕기 위해 출전하고 싶었다. 출전 가능한 선수가 겨우 11명뿐이었다. 믿기 힘들지만 사실이고 수치스러운 일이다"라며 분노했다.

    그런데 로메로가 직전 경기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전반 29분 로메로가 카세미루에게 거친 반칙을 가하며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 처한 토트넘은 0-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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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는 맨유전 레드카드로 인해 토트넘 커리어 여섯 번째 퇴장을 당했다. 이번 시즌에만 두 번째다. 이로 인해 4경기 동안 출전이 불가능하다. 영국 '골닷컴'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은 "토트넘은 로메로 없이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가 가져오는 문제들이 가치보다 크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로메로의 이적설이 나왔다. 'TyC 스포츠'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로메로를 주시하고 있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중앙 수비수 영입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로메로가 존재감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는 토트넘 수뇌부와 긴장으로 점철돼 있다. 이는 그를 이적시장에 나오게 만들고, 레알 마드리드에 구체적인 선택지로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루머를 떠나 분명한 건 로메로가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토트넘 수뇌부와 관계는 소모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다가오는 이적시장이 결정적인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즉각적인 수비 퀄리티를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의 이름은 계속 비중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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