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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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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3분 전 취소 난생처음”…박정민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 관람객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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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배우 박정민. 사진 사진 | ‘라이프 오브 파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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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박정민 주연의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가 공연 시작 5분을 앞두고 갑자기 취소해 관객들의 공분을 샀다.

    11일 ‘라이프 오브 파이’ 소셜미디어(SNS)에 따르면 공연 제작사인 ‘라이프 오브 파이’ 프로덕션은 “10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한다”며 “공연 전 일부 조명 기기의 갑작스러운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해 복구를 시도했으나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됐다”고 공지했다.

    주최 측은 “최종 점검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로 조명 기기가 작동하지 않았으며 안전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불편하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이후 환불 조치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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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오브 파이 포스터. 사진 | ‘라이프 오브 파이’ SNS



    이에 관객들은 “티켓팅 성공한 날부터 오늘만 기다렸는데 들리지도 않는 방송으로 취소라고 건너 건너 듣고 터벅터벅 집에 왔다”, “빨리도 올리시네 아직 원인 모르면 내일 공연 어떻게 하나”, “살다 살다 공연 3분 전 취소는 난생처음 본다”, “공연 시작 직전 취소인데 단순 환불로 넘어가는 게 맞나”며 불만이 폭주하기도 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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