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화)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고래 타고 하늘로, 별빛 아래로…임영웅, 동화 같은 3분의 힐링 서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임영웅. 사진 | 물고기뮤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의 ‘Home’ 스페셜 뮤직 애니메이션이 11일 현재 1000만 뷰를 넘기며 그의 101번째 ‘천만뷰 영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영상이 주목받는 지점은 노래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화면은 쓸쓸한 거리에서 사랑과 온기를 찾아 헤매는 감정으로 출발한다. 임영웅은 “마음이 지쳐 있다면 날 떠올려라”라는 메시지로 이야기를 밀고 간다.

    스포츠서울

    사진|임영웅팬클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미도 분명하다. 실사 대신 애니메이션으로 서정성을 더 밀어붙인다. 고래를 타고 하늘을 날고,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소년과 소녀가 서 있는 장면은 현실에서 잠시 빠져나오는 ‘탈출구’처럼 기능한다.

    따뜻한 색감과 판타지적 상상력이 결합되면서, 이 곡이 가진 위로의 정서가 더 또렷하게 전달된다.

    결국 핵심은 ‘Home’이라는 단어의 재정의다. “평생 너와 함께하리라”라는 구절은 물리적 공간의 집이 아니라, 마음이 머물 수 있는 심리적 안식처를 가리킨다. 이 애니메이션은 그 ‘집’을 음악과 이미지로 함께 세우는 방식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