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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5 (일)

    최가온 "끝까지 경기 못하면 너무 후회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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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 선수가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1, 2차 시기에 실패했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극적으로 완주하며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은 승부욕이 두려움을 이겨내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최가온은 가장 긴박했던 상황, 1차 시기에서 경기장 턱에 부딪쳐 넘어진 뒤, 들것에 실려가면 병원에 가야 한다는 의료진의 말을 듣고 시간을 달라고 했고 발을 움직여보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끝까지 올림픽 경기를 완주하고 싶었던 최가온의 의지가 발휘된 순간이었고, 그 의지가 대한민국 설상 종목 최초의 금메달로 돌아왔습니다.

    최가온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최가온 /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 : 딱 넘어졌을 때는 바로 든 생각은 다시 일어나야지 했는데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서 일어나고 싶어도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의료진분들이 들것에 실려가면 아마도 병원 가야 할 거다라고 말했던 것 같고, 그때 제가 여기서 포기하기엔 너무 후회할 것 같다, 그래서 잠시 시간을 달라고 했는데, 뒤에 선수들이 내려와야 해서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해서 최대한 발가락부터 움직이기 시작해서 그때 다리에 힘이 돌아와서 그렇게 내려왔던 것 같아요.]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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