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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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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아·이해인, 피겨 여 싱글 18일 쇼트 연기[2026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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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7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한국 신지아가 연기를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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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신지아(세화여고)와 이해인(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쇼트 프로그램 연기에 나선다.

    두 선수는 18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다.

    한국 피겨는 이번 대회 남자 싱글에서 간판스타 차준환(서울시청)이 3위 사토 순(일본·274.90점)에게 0.98점 차로 밀린 4위(273.92점)로 입상을 놓쳐 아쉬움을 삼켰다.

    여자 싱글에서 마지막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2008년생인 신지아와 2005년생인 이해인 모두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올림픽 여자 싱글에는 29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쇼트 프로그램 상위 24명이 20일 오전 3시에 열리는 프리 스케이팅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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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피겨 여자 싱글 이해인이 훈련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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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 프로그램에서 신지아는 쇼팽의 녹턴에 맞춰 14번째로 연기를 펼치고, 이어 15번째로 나설 이해인은 미국 작곡가 크리스토퍼 틴의 현대 음악 ‘세이렌’에 맞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신지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해 한국 피겨 여자 싱글 최고 기대주로 성장해 온 선수다. 신지아는 대회 초반 열린 단체전 팀 이벤트에 우리나라 여자 싱글을 대표해 출전, 쇼트 프로그램 4위(68.80점)에 올라 개인전을 앞두고 가능성을 보여줬따.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신지아에 이어 2위로 밀라노행 티켓을 거머쥔 이해인은 전성기보다 체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큰 무대에서 기량을 발휘한 저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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