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20일 오전 사전녹화 형식으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tvN 새 예능 ‘방과후 태리쌤’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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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예능 ‘방과후 태리쌤’으로 데뷔 후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한 배우 김태리가 예능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태리는 20일 오전 사전녹화 형식으로 공개된 ‘방과후 태리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리를 비롯해 연출자 박지예, 황슬우PD 그리고 배우 최현욱과 방송인 강남, 방송인 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함께 했다.
2016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로 데뷔한 김태리는 여러 편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작품 홍보를 위한 산발적인 예능 출연 외에 고정 예능에는 한 번도 출연하지 않던 배우였다. 하지만 폐교의 위기에 몰린 시골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연극반을 운영한다는 콘셉트에 공감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태리가 20일 오전 사전녹화 형식으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tvN 새 예능 ‘방과후 태리쌤’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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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는 “기획서를 받았을 때, ‘태리쌤’이라는 제목은 원래 없었다. ‘방과후 연극반’이었다”고 말하면서 “연극이 소재가 되고, 초등학생 그리고 시골 학교라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작은 설렘, 즐거움 등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내가 어떤 걸 보고 느끼고 재미있게 해볼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태리는 그러나 “중간에 제목이 ‘방과후 태리쌤’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손발이 덜덜 떨리면서 ‘애초에는 없었던 이야기 아닌가요?’라면서 불안해했다. 하지만 이렇게 돼서 큰 부담과 긴장감,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PD는 김태리의 섭외에 대해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지방 소멸 분위기로 작은 학교가 늘어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예능이지만 이러한 현실에 의미가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할 분이 진심으로 임해주시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박지예PD가 20일 오전 사전녹화 형식으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tvN 새 예능 ‘방과후 태리쌤’ 제작발표회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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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항상 김태리씨가 모든 일에 열정을 다한다는 소문을 듣고 조심스럽게 제안을 드렸고, 성사돼 프로그램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김태리의 첫 고정 예능으로 화제를 모은 ‘방과후 태리쌤’은 배우 김태리와 최현욱 그리고 방송인 강남과 음악 감독으로 합류한 코드 쿤스트가 시골의 작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연극을 만들어 학예회 기간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다룬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4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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